4. 블록체인 변천사

블록체인 기초 블록체인 동작 방법 블록체인 기술용어 쉽게 설명 [1] 블록체인 기술용어 쉽게 설명 [2] 블록체인 변천사 블록체인 네트워크 유형 작업증명 vs 지분증명 비교 [1] 작업증명 vs 지분증명 비교 [2]

암호화폐 마인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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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내용 정리

• 저번에는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특징과 기술용어들을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블록체인이 업데이트되고 활용되는 변천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블록체인 변천사

블록체인 변천사 (출처: Appinventiv)

 

Blockchain 1.0: 암호화폐

• 2008년, 익명의 개발자는 정부나 은행이 개입하지 않아도 개인이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화폐를 만드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을 기반으로 우리가 아는 비트코인이 만들어졌고,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비트코인과 여러 암호화폐가 등장하고 데이터 위변조 방지하기 위한 검증 방안으로 대표적으로 작업 증명(Proof-of-Work)을 이용했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도 작업 증명으로 검증을 진행합니다.)

 

Blockchain 2.0: 스마트 계약 기반 원장

•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코드로 제안한 계약, 변경 불가능)이 등장하면서 각광을 받았던 시기입니다. 개발자들은 이더리움을 단순한 암호화폐가 아닌 확장 가능한 경험(저희가 이러한 경험을 활용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서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함)을 제공하는 수단으로 여겼습니다.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플랫폼으로 취급하기 시작했습니다.
  • 플랫폼: 이용자가 이용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모바일 앱, 인터넷에서 콘텐츠를 수용하고 발행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등을 의미합니다.
• 계약을 자동화시키고 안전하고 실용적으로 만들기 위해 스마트 계약의 개념을 도입시켰습니다.

 

Blockchain 3.0: 다양한 블록체인 문제점 해결방안 제안

• 블록체인에는 다양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연구 개발되는 플랫폼들이 등장합니다.
• 대표적인 문제점
  • 트래픽 병목 현상 → Visa 또는 Mastercard와 비교할 때 처리할 수 있는 거래의 양이 미미하며 잠재적인 거래 트래픽 병목 현상이 야기될 것이라고 판단됐습니다.
  • 호환성 → 블록체인 기반 기술이 직면한 또 다른 문제는 다른 기술과 호환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Macbook에 Windows를 설치해서 사용하는데 이메일조차 보낼 수 없다고 상상해 보시면 됩니다.
•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들이 제안되고 다양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작업 증명이 아닌 다른 검증 방안도 제안되고 DLT(Decentralized Ledger Technology, 분산 원장 기술), IOTA(Internet of Things Application, IoT 기술을 이용해 기계가 서로 연결되어 상호작용 가능하게 하는 기술) 및 COTI(Currency Of The Internet, 앱을 통한 송금 및 결제 시스템)와 같은 개념도 이 세대에 도입되었습니다.

 

Blockchain 4.0: 기업 및 기관 블록체인

• 블록체인을 비즈니스 요구에 맞게 기능하도록 산업에 접목하는 사례들이 나오는 단계입니다. 다양한 기업에서 실제 비즈니스 시나리오에 적용시키고 있는 현재를 의미합니다. 블록체인이 가치 있는 것으로 입증된 영역 중 일부는 데이터 수집, 자산 관리, 공급망 관리, 의료 및 금융 거래가 있습니다. 실제 국내 대기업에서 블록체인을 도입을 다방면에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요약 및 후기

• 원래 블록체인 아키텍처까지 다룰 예정이였지만 시간이 부족해 변천사까지만 먼저 정리해 봤습니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유형에 대해서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빨리 들어가 보겠습니다.

 

5. 블록체인 네트워크 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