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암호화폐 거래소 및 상장

암호화폐(가상화폐) 기초 암호화폐의 근본적인 가치 암호화폐 지갑 알아보기 암호화폐 거래소 및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추천

암호화폐 마인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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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내용 정리

• 이전에는 암호화폐 지갑의 특징들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암호화폐 지갑이 온라인 상에서 사용되는 거래소 환경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암호화폐 거래소에 암호화폐가 상장되기 위해서 진행이 필요한 작업에 대해서 아래 정리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Cryptocurrency Exchange)

• 기업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그 환경 내에서 사용되는 코인을 발행하게 됩니다. 이 가운데 사용되는 암호화폐(코인)를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을 암호화폐 거래소라고 지칭합니다. (또는 암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한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기존 은행과 다르게 국가 간 기축통화가 아닌 암호화폐와 화폐(원화, 달러 등)를 교환 또는 환전을 해주는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암호화폐 기업의 경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서 일반 기업과 유사하게 기업의 성장과 확장을 위해 기업을 상장하는 특징이 보였습니다. 암호화폐 기업의 경우 메인넷(mainnet,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실제 출시하여 운영하는 네트워크)을 개발하기 위해 초기 자금을 확보가 요구되고 ICO(Initial Coin Offering)와 IEO(Initial Exchange Offering)이라는 방식이 존재합니다.

 

ICO(Initial Coin Offering)

• ICO는 이름 그대로 초기 코인을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의미합니다.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직접 코인을 직접 코인을 판매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기업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백서(특정 분야에 대하여 현상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하여 그 내용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만든 보고서)와 Meet-up(설명회, 컨퍼런스, 감담회)을 통해 코인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확보해 코인을 판매해 자금을 확보하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ICO 진행 순서 및 프로세스 (출처: Bitpanda)

 

IEO(Initial Exchange Offering)

• IEO는 이름 그대로 초기 거래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을 의미합니다. 기업이 거래소를 통해, 거래소가 코인을 판매하는 형태입니다. 기업이 독립적으로 진행 가능한 ICO와는 다르게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코인)을 판매하며 해당 거래소에 기업의 코인을 상장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ICO만 진행할 투자자 입장에서 심리적으로 신뢰성이 확보된 코인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를 해소하고자 IEO 방식으로 거래소에 상장하고 불확실성을 해소하게 됩니다. 실제 IEO를 진행하는 경우 암호화폐 거래소는 해당 기업을 검증하기 때문에 거래소의 신뢰가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게 됩니다.

 

ICO와 IEO의 문제점

• 이 두 가지 모두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우 엄청난 리스크를 지니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일부에서 가상화폐로 불리고 있으며, 이는 암호화폐가 실제 어떤 가치를 가질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즉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것이 무형의 자산을 구입하는 입장에서 가상화폐로 여겨지는 입장도 많습니다.

 

요약 및 후기

• 이번 페이지에서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특징과 상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직은 거래소에 암호화폐를 상장하는 것이 단순하기 때문에 최근 루나 사태가 발생했는데도 루나2.0으로 새롭게 상장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대부분 국가들이 암호화폐 관련 법률이 제정되지 않아 명확한 규제 없이 운영되고 있어 루나 사태처럼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봅니다. 앞으로 암호화폐를 거래소에 상장하는 데 있어서 더 명확한 기준과 규제들이 마련될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 자체가 초기 단계라서 미성숙한 부분이 많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다음 페이지에서는 이런 암호화폐들이 다양한 형태로 구성될 수 있게 된 기반 기술인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2.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교